2015년 4월 30일 목요일

일주일 연장

사업한다고 벌여 놓고 이젠 대책이 없다.

이번주 생활비를 줄 수 없어서 마음이 녹는다.

급박하니 기도는 아주 잘 나온다. 하지만 아무 변화도 증거도 보이지 않는다.

포기하는 심정으로 통장 잔고를 확인해 봤다.

생각지 못한 아니 잊고 있었던 잔고가 있다.

하나님! 감사합니다.

일주일 연장시켜 주셨네요.

사업 시작 후 아직까지 생활비를 못 준적이 없는데, 이젠 딱 일주일 연장 됐다.

일주일 이내에 하나님이 또 어떻게 해 주시겠지.

내 방법은 이제 하나도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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