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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친듯이 일에 몰두한다는 것을 나는 매우 싫어 한다.
내 자신을 잃어버릴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.
하지만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해 보니 그런 생각도 사치스럽고, 배부른 소리인것 같다.
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'그래! 그 정도는 해야지.' 하는 정도 까지만 몰두해야겠다.
나란 놈은 참 노력 안하고, 게으른 사람이긴 하다.
앞으로도 제 버릇 쉽게 고치진 못할 것이다.
내가 나태할 때 김규환 명장님의 일화를 읽으며, 나를 끌어당겨야겠다.
뭐라도 되겠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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